1. <체인소맨> 1기 정보 및 줄거리
- 원작명 : チェンソーマン
- 영문명 : Chainsaw Man
- 등급 : 19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배틀, 코미디, 판타지, 호러
- 화수 : 12화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감독 : 나카야마 류
- 제작사 : MAPPA
- 방영기간 : 2022년 10월 ~ 2022년 12월
- OST : OP 요네즈 켄시 - KICK BACK / ED은 매 화마다 바뀐다. 제1화 CHAINSAW BLOOD, 제2화 残機(남은 목숨), 제3화 刃渡り2億センチ(칼날 길이 2억 센티), 제4화 錠剤(알약), 제5화 インザバックルーム(인 더 백 룸), 제6화 大脳的な ランデブー(대뇌적인 랑데부), 제7화 ちゅ、多様性。(쪽, 다양성.), 제8화 first death, 제9화 Deep down, 제10화 DOGLAND, 제11화 バイオレンス(바이올런스), 제12화 ファイトソング(파이트 송)
- 원작 : 일본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맨]
- 줄거리 : ‘체인소의 악마’ 포치타와 함께 데블 헌터로 사는 소년 덴지. 부모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가난한 생활을 하던 중, 배신을 당해 죽임을 당하고 만다. 덴지는‘포치타’와 계약을 맺고, 악마의 심장을 가진 자 ‘체인소 맨’으로 되살아 난다. 가슴에 있는 줄을 잡아당기면 '체인소의 악마'로 변신하는 덴지. 악마로 가득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덴지는 악마를 죽인다. [출처 : 공식홈페이지 줄거리 참고]
- 회차 정보 : 1화 개와 체인소, 2화 도쿄 도착, 3화 냐코의 행방, 4화 구출, 5화 총의 악마, 6화 덴지를 죽여라, 7화 키스의 맛, 8화 총성, 9화 교토에서, 10화 더 너덜너덜하게, 11화 작전 개시, 12화 일본도 VS 체인소
2. 주요 등장인물
- 덴지 : 빚을 잔뜩 남기고 자살한 아버지를 대신해서 데블 헌터 활동으로 빚을 갚아나가고 있다. 어린 시절 상처 입은 포치타를 발견한 후 악마는 피를 먹으면 회복한다는 것을 떠올리고 포치타의 회복을 위해 자신의 피를 먹게 했다. 포치타에게 살려준 대신 자신을 도와달라고 이야기하며 줄곧 함께 지냈고 친구가 된다. 가난해서 식빵으로 끼니를 때우며 살았고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어본 적도 없다. 상식과 도덕적 관념이 부족하며 배울 기회도 없었다. 포치타와 계약한 이후에 가슴에 시동줄(포치타의 꼬리)이 생겼고, 줄을 잡아당기면 체인소맨으로 변신한다. 인간이자 악마인 존재가 된다.
- 포치타 : 악마. 강아지 같은 모습으로 강아지 같은 소리를 낸다. 머리에 체인소가 나와있다. 덴지와 함께 살면서 포치타라는 이름을 얻었다. 식빵 한 장을 덴지와 나눠먹으며 함께 지냈다. 덴지의 소중한 친구이며, 포치타도 덴지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덴지가 죽었을 때 자신의 심장을 덴지에게 주는 계약을 하며 덴지를 살린다.
- 하야카와 아키 : 공안 데블 헌터로 인간이다. 공인된 미남. 총의 악마에게 가족이 살해당해 악마를 증오하고 있다. 덴지의 상관으로 감시해야 돼서 함께 살게 된다.
- 파워 : 덴지의 첫 버디. 머리에 뿔이 달린 마인. 아키, 덴지와 함께 산다. 반려동물 냐코를 목숨 걸고 지키려고 한다. 신체능력이 좋으며 자신의 피를 자유자재로 조정하며 무기로 만들어서 싸울 수도 있다.
난 덴지의 꿈 이야기를 듣는 게 좋았어. 이건 계약이야, 내 심장을 줄게.
그 대신 덴지의 꿈을 내게 보여줘.
<체인소맨> 1화 中 포치타
3. 리뷰 : 포치타 (눈물)
덴지와 포치타는 정말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포치타의 체인소로 나무를 베는 일을 하고, 덴지의 신체를 팔기도 했다. 그래도 빚이 많아서 위험하지만 돈이 되는 데빌헌터로 살고 있다. 야쿠자에게 악마의 시체를 건네면 거기서 온갖 수수료를 떼어내서 손에 들어오는 건 푼돈뿐. 그래서 여전히 빚은 줄어들 생각을 안 하고, 식빵 한 장으로 포치타와 함께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형편이다. 배가 고파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평범한 삶을 살게 될 미래를 포치타와 함께 이야기한다. 과거 언젠가 덴지는 포치타에게 자신은 언젠가 악마와 싸우다가 죽게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되면 포치타가 굶어 죽거나 다른 데블 헌터에게 당할까 봐 걱정된다며 만약 가능하다면 자신의 몸을 포치타가 가지면 좋겠다고 한다. 이 마을을 떠나서 평범한 삶을 살다가 평범하게 죽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꿈을 이뤄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죽음의 순간, 포치타는 자신의 심장을 덴지에게 준다. 덴지의 꿈을 자신에게 보여달라고. 포치타와 함께 식빵에 잼 발라먹는 미래를 바랐을 뿐인데...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다시 한번 삶을 얻게 된 덴지는 포치타와 꿈꾸던 평범한 생활을 갖게 될 수 있을까? 이 작품 전체에서 포치타의 감동은 티스푼으로 1스푼 정도. 주인공들의 가벼움으로 잔인함이 상쇄되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었다. 보기 쉽다고 말하기 어려운 잔인함이지만 강한 주인공이기 때문에 즐겁게 볼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강한 주인공! 주인공 삼인방의 조화가 좋다. 원작을 보지 않아서 앞으로 이야기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모르지만, 다음 시즌도 기대해 본다. 조금 잔인하더라도 화려한 액션과 판타지물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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